[생활팁] 귤껍질을 버리지만 말고 활용해보자

점점 추워지는 겨울

겨울의 제철 과일인 귤을 많은 분들이 먹으실텐데요.

귤을 까서 속 알맹이만 먹고 버리게 되는 귤껍질

귤껍질을 그냥 버리기에 아까울정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귤껍질을 소금물에 헹군 후 적당한 크기로 편썰기를 하신 후

그늘에 말려주면 바삭하게 마른 귤피를 마른팬에 물기가 없어질 정도로 살짝 볶아주면 귤피가 완성이 됩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시고 차를 마실 때는 적당량의 귤피를 따뜻한 물에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2. 생활의 필수품인 전자렌지를 사용하다보면

내부에 기름때가 많이 묻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귤껍질을 펼쳐서 넣어주시고 2분정도 돌려주면 2분 후에 귤껍질에서 나온 수분으로 내부가 가득차서

내부를 행주나 키친타올로 닦아주시면 전자렌지 내부의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귤껍질을 물에 넣고 뜨거운 물에 끓여주고 식혀서

분무기에 담아주면 향기로운 귤냄새의 천연 방향제가 완성됩니다.

4. 귤껍질의 하얀 부분에는 천연 오일과 산성성분이 있어서

싱크대나 가스렌지, 도마 등의 지저분한 곳을 닦아주시면 깨끗하게 청소를 하실 수 있습니다.

5. 귤껍질을 넣고 끓인 물을 원목가구나 마루에 뿌려서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깨끗해진다고 하시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이번에는 고도의 손재주가 필요한데요

귤껍질을 조각내서 까지 말고 하나로 까서 랩으로 싼뒤 전자렌지에서 40초 정도 돌리면

핫팩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전자렌지에 넣고 돌렸기 때문에 뜨거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7. 욕조에 물을 받고 귤껍질을 입욕제로 사용하시면

향기로운 귤냄새에 기분도 좋지만 아토피 피부와 건조한 피부에 좋다고 하니

욕조가 있으신 분들은 입욕제로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참조

https://www.vingle.net/posts/1856305-%25EA%25B7%25B8%25EB%2583%25A5-%25EB%25B2%2584%25EB%25A6%25AC%25EB%25A9%25B4-%25EC%2595%2584%25EA%25B9%258C%25EC%259A%25B4-%25EA%25B7%25A4%25EA%25BB%258D%25EC%25A7%2588-%25ED%2599%259C%25EC%259A%25A9%25ED%258C%2581-7%25EA%25B0%2580%25EC%25A7%2580

겨울에 제철인 귤이 맛만 좋은 줄 알았지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으니 모두들 귤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일단 모았다가 활용 팁을 참조해서 생활에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