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는지 두툼한 코트나 패딩을 입고 있지 않는 이상은 밖에 돌아다니기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나한테 들어오는 월급은 올라가지 않고 내 주변 물가는 올라가고 가스비도 올라간다고 하니 이번 겨울을 지낼 난방비가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팁을 찾아서 공유합니다.
첫째. 보일러만 사용하여 방안을 따뜻하게 할 때 좀 더 빨리 데워질 수 있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면 가습효과로 난방 온도를 빨리 데워주고 온도를 잘 내려가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가습기 대신 식물을 기르거나 건조대에 빨랫감을 널어놓아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지난 겨울에 많은 분들이 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창문 유리에 뾱뽁이(에어캡)을 붙여주면 실내온도가 약 2~3도 상승한다고 하니 지금 바로 구매하러 갑시다. 구매해서 더 추워지기전에 미리 창문에 붙여서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셋째.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침낭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없는 분들은 캠핑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가서 침낭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침낭은 야외에서 잠을 잘때 온기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 사용을 하면 체감온도를 3도 이상 상승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방 텐트도 있으니 난방 텐트를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넷째. 집안에서 편하게 속옷만 입고 있는다면 체감온도가 낮아서 보일러를 켜서 난방을 하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내복이나 수면양말, 털 슬리퍼를 착용하여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위의 방법을 사용해서 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전열제품을 구매해서 보일러를 사용하는 횟수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6시간씩 한달간 전열기구를 사용하였을때 나오는 예상 전기세는 "2인용 전기장판 200W" 한달 1만원, "선풍기형 전기히터 800W" 한달 5만원, "전기온풍기 1000~2000W"한달 1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니 기억하셨다가 전열제품을 구매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우리가 알고 있는 보일러의 적정온도는 18~20도 이어서 항상 보일러의 온도를 18~20도로 맞추고 지내면 가스비를 좀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시간 밖으로 외출 할 시에는 보일러를 꼭 끄고 다니시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난방을 틀기 위해서 보일러 리모콘을 보면 실내온도로 표시되는 리모콘도 있고 난방수온도로 표시된는 리모콘이 있어서 난방수온도로 되어 있는지 모르고 실내온도에 맞추겠다고 온도를 내렸다가 찬물로 씻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난방수온도가 70도이면 실내온도는 약 25도 정도 되고 난방수 온도가 60도이면 실내온도가 약 18~20도 정도 된다고 하니 보일러의 리모콘을 다시 확인해서 내가 맞추고자 하는 온도로 설정하면 될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vingle.net/posts/1835144?wsrc=googleplus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만 오르고 있는 시대에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계실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저도 포함해서... 월급을 많이 받을 수가 없으니 통장에서 나가는 지출을 다 함께 줄여봅시다.'생활의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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