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광주에서 5.8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서 전국이 지진의 울림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에도 광주에서 일어난 5.8의 여진인 4.8 규모의 지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에서 안전지역이 아니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진이 일어났는데도 안전처의 늦장 대응 및 매뉴얼의 부족으로 인해서 지진에 대한 대책이 많이 미비합니다. 그래서 많은 지진이 일어났었던 일본에서 "도쿄방재"라는 책자가 있다는 애기를 듣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한 방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쿄방재"의 내용 중에서 비상용 반출 배낭에 대한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책자에 기술되어 있는 비상용 반출 가방이란 피난했을 때 당장 필요하게 되는 최소한의 물품을 담은 가방이라고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