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기어S2 클래식

스마트 워치를 가지고 싶던 때에 어떤 걸로 구매를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기어S3가 나오면서 기어S3의 디자인은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니어서

가격이 좀 떨어진 기어S2 클래식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기어S2 클래식 모델은 3g가 가능한 모델로써 SKT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해당 제품을 일주일 사용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기능 위주로 작성을 하기 때문에 전체 기능 확인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검은 박스 패키지에 원형 디자인을 암시하듯이 원통형 박스에 제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해당 박스 패키지에서 내용물을 다 꺼내보면

충전기, 충전거치대, 기어S2 클래식 본체, 반쪽짜리 S사이즈 시계줄,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일일이 보는 체질이 아니어서 설명 패스,

손목이 S사이즈에 맞지 않아서 설명 패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충전기라서 설명 패스

충전거치대를 설명해 드리면

위 사진에서 보듯이 기어 본체 거치대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기어 본체를 정확히 거치하도록 되어 있으며 기어 본체와는 무선 충전으로 충전이 이루어지며

바닥면에는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있어서

충전 시 충전중(적색), 충전완료(녹색), 거치대와 본체의 결합이 잘못됨(주황색) LED 변화로 확인 가능합니다.

 

충전 거치대의 뒷면 하단에는 마이크로 5핀을 결합할 수 있는 연결부가 있어서

해당 부분에 충전기의 마이크로 5핀 포트를 결함하면 충전 준비중 상태가 됩니다.

실제 해당 제품의 충전 상태를 확인해보시면 충전중인 경우

아래 LED가 적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체 화면에서도 충전 중이라는 상태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기어S2 클래식 본체의 우측에 "뒤로가기" 버튼, "홈(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베젤을 회전하여 화면 넘김 기능을 제공하며

화면이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손을 사용하여 직접 화면 넘김 및 조작이 가능합니다.

베절 사용 및 터치로 시계화면에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홈(전원)"버튼을 클릭하여 설치된 앱들이 있는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특정 알림 설정 시 알림 메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시계 화면도 기본 제공하는 것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앱 다운로드를 통해서

시계 화면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외에 스마트폰에 걸려오는 전화를 직접 스마트 워치에서 받을 수 있는 착신전환 기능,

내장된 GPS를 활용하여 지도 앱 사용 가능,

NFC가 내장되어서 교통카드로써 사용 가능,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직접 전송 기능등이 있지만 현재 아직 많은 기능을 체험하지 못하여

정확한 내용은 알려드리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자세한 상세 스펙 및 정보는 직접 홈페이지에 가시면 확인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http://www.samsung.com/sec/wearables/gear-s2-classic-bluetooth/

일주일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

기어S2 클래식의 디자인이 원형 디자인이어서 시계와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계 스크랩의 경우 가죽 재질이지만 일반 시계의 가죽 스크랩에 비해서

두꺼워서 그런지 좀 불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한달 정도 사용하다가 스크랩을 메탈로 변경하여 사용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충전 거치대에 연결하여 충전 중일때 탁상시계로써 사용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해당 제품을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탁상시계로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충전거치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동을 하게 되면

충전거치대도 챙겨서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가죽 스크랩 상태나 탁상 시계 기능이 제공된다면 충분히 만족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서 현재까지의 만족도는 80% 만족합니다. 

그냥 무난하게 괜찮은 시계를 장만해서 착용하여 다닌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외의 기능들은 추후 사용 시 추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