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부동산 전문가를 초대해서 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방송을 하였습니다.
한번 방송을 보니 저도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부동산을 찾아갔을 때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하던 행동들이 아하~ 하고 이해가 갔습니다.
이제부터 부동산에 가서 집을 구할 때 알아두고 있으면 유용한 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에 방문하게 되면 부동산 직원분들이 부동산을 찾아온 손님한테 따뜻한 커피나 차를 대접하는 것을 보게되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대접하기 위한 용도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따뜻한 커피나 차를 대접하면 찾아온 손님이 빨리 먹을 수가 없어서 머물게 되는데 그동안 손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대접하는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나 차를 대접하는 것은 부동산 말고도 가게를 찾아가면 어디든지 대접하는 풍습이 있지만 그런 의미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소개한 좋은집 싸게 구하는 방법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을 솔직하게 부동산 직원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내가 가진 패를 솔직하게 다 까서 보여주지 말고 숨겨놓고 있으라는 얘기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혼자가서 당당하게 말하는게 어려울것 같으면 부모님과 같이 와서 돈을 내가 결정해서 할 수 없으며 내가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도록 하라고 합니다. 또 주변 방들을 많이 본것처럼 여러군데를 보고 온것처럼 티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이제 부동산을 나와서 같이 집을 보러 가게 되었을때 확인해야 하는 점은
첫째로 천천히 집 전체를 확인해서 벽지에 곰팡이는 피어 있는지 어디 더러운데가 없는지 확인도 해보고 여기 저기 꼼꼼하게 보면서 마음에 들더라도 절대 티내지 않기.
둘째로 세면대와 씽크대의 수압도 당연히 확인해야겠지만 물이 잘빠지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보일러가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도 확인해봐야합니다. 괜히 확인안하고 있다가 겨울이 되었을 때 고장이 나서 A/S를 비용을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가 비용 처리를 할 수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집이 나오게된 원인이 무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3개월 이상인 상태로 공실인 경우에는 그 집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집의 일조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조량에 따라서 난방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낮에도 집을 방문해보고 밤에도 집을 방문해서 주변환경이 시끄럽고 위험하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제 집이 마음에 들어서 계약서를 작성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점은
계약서를 볼 때 주소, 보증금, 월세, 계약기간만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데 계약서를 중요하게 보면서도 중개대상물확인서(중개대상물이 계약과 일치함을 증명하는 문서)의 두번째 장의 세부확인사항을 꼭 읽어서 수리를 해야한다든지 아니면 파손된 곳이 표시가 되어 있는지 꼭꼭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집구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좋은 집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네요.~~'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림] 화가 난다고 바로 표출하지 말자 - 똑똑하게 화내는 방법 (0) | 2016.11.16 |
---|---|
[알림] 네이티브앱, 웹앱, 하이브리드앱 각각 무엇일까? (0) | 2016.10.27 |
[알림]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로부터 2년... (0) | 2016.10.19 |
[알림] 갤럭시 노트 7 조기 단종.... 앞으로의 최신폰을 찾아야할까? (0) | 2016.10.16 |
[알림]숙면에 좋은 음료 7가지 (0) | 201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