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일을 하던 중 키보드의 "Shift"키가 말을 듣지 않고 방향키도 말을 듣지 않아 고장이 나버린 키보드를 버리고 새로 장만을 할려고 인터넷 쇼핑을 해보았지만 실제로 만져보지도 않고 구매를 해서 쓰기에는 좋지 않을 것같고 괜히 내가 원하는 타격감에는 맞지 않아서 사용하다가 버릴것도 같고해서 근처 이마트 죽전점에 일렉트로 마트가 생겨서 일렉트로 마트도 구경하고 키보드도 만져보고 싶어서 겸사겸사 갔다가 내가 원하는 타격감에 만족을 하여 구매를 하게 된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입니다.
정확한 키보드 명칭은 제닉스 StormX TitanSE 게이밍 키보드입니다.
일단 박스의 이미지를 보더라도 키보드의 디자인이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의 키보드입니다.
해당 키보드는 실버 화이트, 골드 화이트, 실버 그레이, 코발트 블루, 블랙으로 5가지 색상이 출시가 되어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블랙입니다.
실제 박스에서 꺼내보니 일반적인 키보드와는 재질과 디자인에서 특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키보드 본체는 메탈 바디에 자판은 이중사출키캡을 사용하였고 LED 백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화려한 게이밍 키보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만큼 키보드의 무게도 일반 키보드 보다는 좀 무겁워서 자판을 치고 있다든지 해도 쉽게 키보드가 밀려서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해당 키보드는 USB타입이어서 본체에 연결하는 USB 선 부분은 직조케이블로 되어 있어서 선꼬임 방지에 좋을 것 같고 금도금이 되어 있는지 금빛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튼튼하고 오래 사용해서 단선의 위험이나 쉽게 끊어질 일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선정리를 위한 타이가 있어서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고 선정리를 하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키보드 자판은 이중 사출키 캡이 적용되어서 키캡 폰트가 지워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컴퓨터로 업무를 본다든지 게임을 하게 되면 키보드에 커피나 물을 엎지르게 되지만 이 키보드는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해서 사용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어서 화이트, 블루, 그린, 옐로우, 아쿠아블루, 핑크, 레드의 총 7가지 색상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숨쉬기 모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몇일 사용해 본 결과 일반 키보드와는 틀리게 메탈 바디로 구성되어 있어서 튼튼하며 기계식이 아닌 멤브레인 방식이지만 키감이 기계식과 비슷하고 기계식과는 틀리게 조용합니다.
그리고 LED백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여러가지 색으로 변경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제가 구매를 한 블랙 색상에서는 LED를 끄는 경우 키보드의 자판이 안보이는 현상이 있어서 꼭 LED를 켜야 제대로 확인할 수 있고 밝은 데에서는 LED의 밝기를 최대로 하였지만 많이 화려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디자인만 독특할 뿐이지 화려하여 주변과 다르게 튀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마음에 듭니다. 기계식의 시끄러운 키감도 없고 키보드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같고 디자인이 독특해서 쉽게 질리지도 않을 것 같고 저는 완전 대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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