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시간은 그냥 저의 꿀잠으로 흘려보내고 점심시간이 좀 지났지만 배가 고프다보니 점심을 챙겨먹음과 동시에 방구석에만 있지 않기 위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곳을 찾다가 찾은 카페 "비츠앤바이츠" 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에서 좀더 거리는 좀 있지만 그래서 그런지 찾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카페 조용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주인분이 좀 나이가 있으시지만 정감가는 곳입니다. 못먹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시킨 카페라떼와 치즈토스트 주인분이 직접 치즈토스트를 만들어 주셨는데 토스트 안에 치즈와 블루베리를 갈아서 만들었는데 그냥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정도의 비주얼이지만 치즈와 블루베리를 같이 넣어서 먹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치즈와 블루베리가 조합이 잘 맞는것 같아서 상당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토스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