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사용기]레벨유 프로 EO-BN920

남익 2018. 2. 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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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유 프로(EO-BN920)


안녕하세요~

LG 제품인 HSB-750 제품을 잘 사용하던 중에 블루투스의 잦은 끊김과 저절로 전원이 ON, OFF되는 현상이 생겨서 수리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많이 사용하기도 해서 이번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새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삼성 제품인 레벨유 프로(EO-BN920)입니다.


박스 패키지에서 보는 것처럼 디자인 유연하게 생겼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네요


박스 패키지 안의 내용물을 꺼내보면 딱 이어폰 밖에 안보이는데요

고급져보이던 박스패키지에 비해서 너무 허전하게 이어폰만 보이네요

박스 패키지가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슥~~~ 지나갑니다~~


내용물을 직접 꺼내보면 실제 제품인 이어폰 본체, 여분의 이어캡, 충전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품은 끝입니다.

생각보단 박스 구성이 단촐하네요. 좀 부실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이어폰을 한번 구경을 해보면 오른쪽에는 기능/통화 버튼, 음량 조절 버튼이 위치하며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깔끔하게 위치하여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특별한 버튼이 없네요.


목부분을 확인해보면 위쪽으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충전연결단자가 있고

충전 시 충전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상태 표시등이 있네요.


아래쪽에는 전원스위치가 위치해 있네요

전원 스위치에서 블루투스 표시부분까지 3초간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로 변경이 되네요


레벨유 프로를 다루기 위해서 세부설정을 할 수 있는 앱이 있어서 한번 설치해보았습니다.

먼저 "Samsung Level" 를 찾아서 설치합니다.


설치가 완료되서 실행해보면 위 캡쳐이미지처럼 보이는 메인화면을 확인하게 되네요

아랫부분의 볼륨조절 장치처럼 보이는 부분이 스마트폰 음량 조절과 이어폰 음량 조절장치네요


"SoundAlive" 메뉴로 진입해보면 일반적인 음질 대신 세부적으로 사용자에 맞추어서

조절 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다음 "Sound with me" 는 아직까지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듣던 노래를 다른 기기와 공유해서 들을 수 있는 기능인것 같지만

주변에 같은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없어서 확인을 하기 어렵네요

실제 커플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같네요.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는 이어폰이 연결되면

스마트폰 사용자에 내가 자주 사용할 어플리케이션을 보여주게 되는데

실제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는 사용할 확률이 적어서 있으나 마나인 기능이네요.


마지막으로 "착용 감지 제어" 메뉴는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어폰이 자석처럼 붙어있다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음악을 재생해주고

다시 자석처럼 붙이면 음악 재생을 멈춰주는 기능이 넘나 편해서 너무 좋네요.


이어폰을 한달정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는 배터리가 오래가서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어폰을 사용하였다가 퇴근해서 집에 올때까지도 사용할 수 있어서

하루에 한번정도만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고(계속 음악을 듣지 않고 듣고 싶을 때 듣고 일에 집중할 때는 껐습니다.)

"착용 감지 제어"를 사용하여 음악을 듣고 싶거나 통화를 해야하는 경우에

붙어있던 이어폰을 떨어뜨려서 사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음악앱을 실행하거나 통화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식이 되는 것이 실 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그래도 조금 불편한점이 있다면 목에 걸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가볍다고는 하지만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사용하다보면 조금이나마

이어폰이 목에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그리고 이어폰이 목걸이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보니 화장실에서 사용하다보면 이어폰이

물에 묻는 경우가 있어서 이어폰을 사용하기 전에 물을 닦아내야하는 불편한점이

있었지만 통화/음악 자동 재생, 연결, 자동 종료 기능이 있어서

그런 불편한점은 크게 불편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좋네요~~

진작에 이어폰을 바꾸기를 잘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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